비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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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프랑스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부터 MEA 공급계약 비나텍은 프랑스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업과 16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34억 원 규모의 막전극접합체(ME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계약한 기업이 자체개발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높은 출력특성을 갖추고, 부피와 무게를 경량화해 우수한 제품경쟁력도 확보했다고 한다.비나텍은 이러한 요구특성을 유일하게 만족시킴으로써 MEA 단독공급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건물, 선박, 자동차, 철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발하게 적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성도경 비나텍 대표는 “이 계약을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급계약은 양사가 현재 논의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전망을 공고히 하고 양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6295)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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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 예상"-SK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SK증권은 24일 비나텍에 대해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의 다변화·사업 분야 본격 확장으로 올해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SK증권은 24일 비나텍에 대해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의 다변화·사업 분야 본격 확장으로 올해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비나텍] 슈패커패시터와 이차전지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슈패커패시터는 이차전지 대비 충·방전 시간이 짧고 내구성이 높아 계통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필수 요소로 평가된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경쟁사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슈퍼커패시터 분야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제고됐다"며 "관련 매출 국내 1위 사업자인 비나텍의 입장에서 저평가 구간을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그는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에너지 위기를 겪는 유럽은 수소라는 에너지 매개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비나텍은 이러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공략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사업에서 쌓아온 탄소 활용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구성 뛰어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셀을 직접 생산해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2024년은 시장 부각 요소가 많아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의 다변화·수소 사업 분야 확장 등을 통해 사상 최고 연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https://www.inews24.com/view/1679672)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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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구축·양산화 준비 본격 사업” 카본 연구 매진 기술 적용, 글로벌 경쟁 소재로 승부[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첫 시작은 이차전지 연구개발입니다. 이차전지를 연구하던 중 1990년대에 카본을 접했습니다. 배터리를 개발할 때 카본을 쓰지 않으면 이차전지 기술이 무용지물이라 생각하며 카본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그러던 중 넥센나노텍을 창업해 친환경 카본나노소재를 개발하고, 2013년 비나텍과 인수·합병해 수소연료전지인 전극과 촉매, 지지체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됐습니다.”2013년 비나텍에서 사업을 시작한 정한기 대표이사는 첫 시작이 이차전지 연구개발이라고 말했다. 카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그는 필사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2002년 넥센나노텍을 창업했다. 이미 비나텍이라는 회사도 그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떨어져 비나텍과 인수·합병을 했다.“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재료 쪽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란 어렵습니다. 해외에서 원재료를 구입해 마지막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했다고 국산화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재료를 바라보는 시각이 3년 단기간이라 국산화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기적 안목으로 재료 분야 연구개발을 기다려줄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그는 우리나라의 연료전지 국산화와 기술력에 대해 묻자 국산화 과정이 너무 단기간이라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재료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지 않고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국산화의 원재료부터 해외 제품일 경우엔 국산화의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국내뿐 아니라 유럽이나 중국, 인도에서도 트럭이나 버스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책적 전략을 세우고 수소 쪽에 엄청난 재정과 인력을 투입해 상용차 시장에 집중하고 있고, 유럽도 상용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MEA 가격이 지금의 25% 수준으로 떨어져야 수소연료전지 시장이 크게 열린다고 봅니다.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소재와 기술로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정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줄이고 있는 화석연료 대안으로 연료전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클 것 같다며, 현재의 단점들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기술로 극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용차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MEA 가격이 떨어져야 해외 기업들과도 경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비나텍은 기존 슈퍼커패시터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안착한 것처럼 수소연료전지에 대입해 회사 성장을 이끌 양대 축이 될 것입니다.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주 본사와는 별도로 완주 테크노밸리 2단지에 추가로 사업장을 구축하고 대량 양산화 기술을 준비 중입니다. 2030년 내에 매출 1조가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추격자였다면, 앞으로는 선도자가 될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사업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고자 합니다.”정한기 대표는 비나텍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3년 내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성장의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기사 출처: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632)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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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슈퍼커패시터로 국제 무대 누비다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 1999년 설립된 비나텍㈜(VINATech)는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 및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소·부·장 전문기업이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는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고출력 전류를 공급해 높은 에너지 출력과 장수명, 빠른 충전 및 방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미터기, 태양열 발전소 영역을 넘어 수소자동차와 트램, 의료기기, 드론과 같은 친환경, 고효율 산업에 이르는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고성장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5월 BCC 리서치에 따르면 슈퍼커패시터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22년 46억달러에서 `27년 96억달러 규모로 연평균(CAGR 2022-2027) 16%를 상회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비나텍은 지난 2004년부터 슈퍼커패시터 분야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본 산업의 제조기반을 확립하고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3.0V 수준의 슈퍼커패시터를 개발, 양산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수준의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술 완성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20년 코스닥(KOSDAQ)으로 이전 상장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소재․ 부품산업 강소기업 100' 선정 및 코넥스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창업초기부터 약 20년 간 지속적인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 개발에 꾸준히 주력했다는 것이다.그간의 노력으로 중형 슈퍼커패시터 분야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고, 현재는 직원의 약 30%를 R&D 전문인력으로 보유 중에 있다.또한 국내외 특허 160건, 기술 및 품질 인증 8건 등 기술기반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이는 여느 제조기업과는 차별화 된 비나텍만의 전략 또는 강점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비나텍의 성장 이면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 등 전라북도 내 유관기관의 역할이 컸다. 다양한 네트워크 및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지난 2017년 제4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전북특구 '성장맞춤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제작부터 시험인증 및 판로확보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받았다.또한 2022년에는 KIST 전북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비나텍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링킹랩을 추진한 바 있다. 링킹랩은 기술공급자 중심의 기술개발·이전이 아닌, 기업과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로 기업수요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전북특구는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개발로 수요자 중심의 기술 발굴을 기대하며, '수소연료전지 촉매층 내구성 향상 관련 탄소소재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했다. 2년간 46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최근 전북대-KIST-특구재단 등 지역 산․학․연 융합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비나텍을 비롯한 연구팀이 올해 사업비로만 22억 규모를, 지역산업에 향후 10년간 200억원을 투입받았다. 이번 사업은 사업계 피드백 및 BM수립 지원을 통해 융합 연구 성과에 대한 기술창업 및 지역 기업 성장에 이바지 하기위해 마련됐다.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KDB산업은행 등은 전북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32년까지 10년 간 1,406억원 규모 펀드 조성에도 참여했다. 이는 그동안 지역펀드를 투자받아 온 선배기업으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선후배 기업 간 교류 확대 및 후배기업 육성에 기여하기위해 앞장선 것이다. 슈퍼커패시티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비나텍은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중이다. 바로 수소 경제를 앞당길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 계획이다.2022년에는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료전지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이전 관련 '정전식 전기분무 기반 연료전지 MEA 양산 핵심기술 및 노하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MEA 대량생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해 제품 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원천기술 및 양산기술을 확보했다.이 기술의 도입으로 비나텍은 기술 초격차를 이루어내고, 연료전지 시장 확대의 난제를 극복해 해외시장에서의 비약적인 사업 확대를 이룰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KB증권 등에서는 독일 글로벌 차량용부품회사와 막전극접합체(MEA) 장기공급 파트너십 계약논의를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수소트럭 연간10만대 분량 스택생산을 목표로 약 1조원 규모의 기대 매출을 추정하고 있다.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여러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러한 혜택을 보다 많은 기업이 누릴 수 있게 지원 및 특구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비나텍 역시 기존 시장을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만큼 2024년에는 매출, 규모 등 회사의 변화의 변곡점을 맞이하며, 2025년에는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기사 출처: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852)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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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비나텍(주), 지역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위한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비나텍(주)와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산학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비나텍(주)와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산학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는 20일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이사와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력변환기술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전력에너지 분야 대학원생 대상 산학 장학생 선발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는 대학원생(학·석사연계과정 포함) 중 기업에서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고, 비나텍(주)는 학비 등 필요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이사는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 장치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 생산 전문 회사로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등의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더욱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배 총장은 “비나텍은 세계 제1의 슈퍼커패시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R&D 투자와 지역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산업 혁신·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주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사 출처: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7800&sc_section_code=S1N10)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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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13년째 덕진구에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중 13년째 덕진구 소외계층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김치·쌀 전달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비나텍(대표 성도경)에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10kg 200박스와 쌀 10kg 200포(1,600만원 상당)를 덕진구(구청장 최병집) 소외계층가정에 지원했다.㈜비나텍은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슈퍼커패시터),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사람 중심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2011년 전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올해로 13년째 덕진구에 김장김치와 쌀을 기부 중인 ㈜비나텍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을 덕진구청에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비나텍 성도경 대표는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 받게될 가정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최병집 덕진구청장은 “13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비나텍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김치와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기사 출처: (http://www.j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1773)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