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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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獨MTU와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맞손' [파이낸셜뉴스] 비나텍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업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비나텍이 독일 항공기 엔진업체 MTU에어로엔진스(MTU)와 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막전극집합체(ME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베를린 국제 항공우주 및 기술 박람회(ILA Berlin Air Show)'에서 MTU가 항공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 비나텍을 선정한 이후 첫 행보다.MTU는 전 세계 주요 항공기 제조사를 거래처로 확보했다. 최근 친환경에너지 전환 기조에 맞춰 항공기용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 프로젝트 'FFC(Flying Fuel Cell)'를 추진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600kW급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매년 130대 수소연료전지 항공기를 제작하는 FFC 프로젝트를 위한 상호 연구·개발(R&D) 협력 계획을 구체화했다.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면 연간 수천억 규모 MEA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비나텍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업용 항공기 특수성에 맞춘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나텍은 최근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잠수함 수소연료전지체계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 기사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502040855462946)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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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완주군 곶감축제서 2,000만원 상당의 곶감세트 구매 비나텍주식회사(대표이사 성도경)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완주군 곶감축제를 방문해 약 2천만원 상당의 곶감선물세트를 구매했다.비나텍은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써 주력제품으로는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소재ㆍ부품을보유하고 있다. 전주시에 본사를, 완주군에는 신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신공장을 증설했다. 회사는지역인재 우선채용, 임직원 1% 기부, 나눔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곶감구매 또한 지역 농가소득의 증대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성도경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비나텍은 이번에 구매한 곶감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 곶감축제는 매년 설 명절을 전후로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곶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즐기고 있다.(* 기사 출처: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8762&sc_section_code=S1N1)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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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가족에 기부금 전달 | 비나텍 자체 단체 비나미래나눔재단 기부금 모금| 제주항공 참사 피해 애도, 총 2000만 원 모아 전달 비나텍 주식회사(대표이사 성도경)는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애도하며 회사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단체인 비나미래나눔재단(이사장 주영진)을 통해 기부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비나미래나눔재단은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중 비나텍 본사가 위치한 전북권의 희생자도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도내 기업으로서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을 결정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성도경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현장 관계자 등에 마음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성 대표이사는 별도의 사재 출연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한 비나미래나눔재단에 마음을 전했다. (*기사 출처: https://www.jjan.kr/article/20250105580016)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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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상해상윤무역, 글로벌 영업망 확대 업무협약 체결 비나텍은 지난 23일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와 함께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판매제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비나텍은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용, 차량용, 스마트가전, 통신 보안장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나텍은 중소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세계 1위 기업이다.비나텍은 이번 전략적 판매제휴 체결을 통해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의 50%를 차지하며 성장 중인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윤무역이 보유한 중국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 협력을 펼칠 방침이다. 상윤무역은 관련 사업본부를 가동하고 2025년부터 중국 내 제품군별 및 지역별 판매 거점 확보를 통해 영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윤 상윤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비나텍의 중국시장 판매사로서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중국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병기 비나텍 영업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응용분야별 판매 혁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231/130760813/1)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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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슈퍼커패시터 활용한 ‘하이브리드 ESS’ 선두 주자 꿈꾼다 중소형 슈퍼커패시터 세계 판매 1위 도약제2 성장 위해 중대형 제품·수소연료전지 부문에 집중베트남 및 국내 생산기지 확대 등 사업확장도 적극 나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비나텍 R&D 센터의 모습.[사진=정재원 기자] 슈퍼커패시터 전문기업 비나텍이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로 새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3년 코넥스에 상장된 후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약 876억원을 기록한 비나텍은 최근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분야를 미래 성장 아이템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주력제품으로는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실 통신장비와 자동차 전장, UPS와 전력량계에 들어가는 소형 슈퍼커패시터는 소재와 부품 단위 매출밖에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생산라인도 자동화됐고 경쟁사 대비 원가 구조도 우수해 중소형 부문 세계 시장 판매에서는 선두 기업이었지만 더 이상의 성장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비나텍은 사업부 확장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캐쉬카우인 중소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에서의 매출을 중대형 시장까지 확장하고, 수소연료전지 관련 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스마트그리드와 물류, FR ESS 등 중대형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슈퍼커패시터 시장이 우선 타깃이다. 특히나 무선통신 기술 발달로 슈퍼커패시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비나텍의 이러한 결정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비나텍의 1공장.[사진=정재원 기자] 지난 2018년 베트남에 공장을 지은 비나텍은 올해 커패시터 전문기업 수산에너솔을 인수, 베트남 생산기지를 추가하며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올해 중순에는 전북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막전극접합체(MEA) 를생산하는 1공장과 중대형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하는 2공장을 완공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예정대로 3공장과 4공장까지 완공되면 총 1만7725평 규모의 대형 생산공장 기지를 확보하게 된다.송경의 비나텍 파워솔루션 부문장은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공장 건설과 자금 확보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면 UPS와 ESS, E-모빌리티 등 미래 아이템에 슈퍼커패시터가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한 ESS 사업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한전 FR ESS 사업 등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빛을 발한 것이다.비나텍은 리튬이온배터리와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하이브리드로 만드는 방식을 고안했다. 고출력이 필요할 경우 슈퍼커패시터를 통해 먼저 에너지를 방출해 갑작스러운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리튬이온배터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특히나 전력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춰 초동대처에 더욱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비나텍은 한전과 함께 지난 2022년 ‘MW급 고용량 슈퍼캐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로 고창전력시험센터에 MW 급 세계 최대 주파수 조정용(FR)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ESS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실증 운전을 진행한 바 있다.이 ESS는 지난 5월 한전과 아일랜드 ESS사업자 럼클룬에너지(Lumcloon Energy)가 슈퍼커패시터 ESS 신규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아일랜드 현지 전력계통 안정 사업에 활용된다. 송 부문장은 “세계적으로도 전력망 불안정이 심화되며 ESS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세계 각국도 안전성과 초동 대처를 1순위로 여기고 있다”며 “비나텍의 하이브리드 ESS는 기존 ESS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수명의 특징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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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270억 규모 영구채 발행을 통한 미래사업 투자 속도 비나텍, 270억 규모 영구채 발행을 통한 미래사업 투자 속도“수소연료전지 고객다변화 및 슈퍼커패시터 밸류체인 확대에 따른 기반시설 구축” 비나텍 주식회사는 28일 공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한 27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결정을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 방식은 자본으로 인정받게 되는 영구채 발행으로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번 발행은 다수의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발행사의 프리미엄 요소가 반영되었으며, 비나텍은 금번 자금조달을 통해 완주에 수소연료전지와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생산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 중국등 주요국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수소산업에 사활을 걸고 중장기 정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해당산업의 성장에 따라 비나텍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해 하반기부터는 모빌리티 분야의 수소연료전지 부품 레퍼런스 매출도 시작되었으며, 그 외 다양한 응용분야에도 적용을 검토중에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ESS, 트램, 방산등 슈퍼커패시터의 시장확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및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도 대부분 순항중이다. 비나텍 성도경 대표는 “이번 자금조달은 신규사업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응을 위한 투자”라며, “금번 영구채 발행은 코스닥 상장 이후 첫 펀딩으로 비나텍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